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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대전도시철도, 부정승차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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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작년 부정승차가 160여건에 달한다며 도시철도 이용질서 확립을 위해 정당한 승차권 사용 홍보와 부정승차 단속에 나섰다.

부정승차 유형은 어른과 청소년의 할인권(어린이사용) 사용,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교통복지카드 사용, 무임 우대권 부정사용 순이다.

공사는 승차권 유형에 따라 역사 개집표기 램프 색깔을 다르게 표시하는 한편, 부정승차 시 운임에 30배를 부과할 방침이다.

아울러 바른 승차권 사용 안내문 부착, 부정승차 예방 현수막 게시, 관내 초ㆍ중ㆍ고 학교에 관련 문서 발송 등 지속인 예방활동을 벌여왔다.

공사 관계자는 "정상승차권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부정승차 단속 배너를 추가로 설치하겠다"며 "전 역사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단속과 예방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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