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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위기의 대덕'을 '돌아오는 대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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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오는 23, 24일 이틀간 치러지는 국민참여경선과 관련, 2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문화를 통한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이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역민들의 열망을 담아 정정당당한 '인물경쟁'으로 마무리되길 기대한다"면서 "인구 20만이 붕괴돼 떠나는 '위기의 도시'로 전락한 대덕은 대전 제1의 생산거점도시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문화와 교육, 복지 여건의 불균형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문화와 교육, 복지문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지역민의 민생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후보가 절실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 24년간의 시민운동과 8년간의 시의원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와 생태환경, 균형발전의 가치를 확장하고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온 몸을 던져 매진해 온 만큼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역구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당원동지와 대덕구민 여러분들께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드리는 '구민 모두가 구청장'인 대덕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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