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미국 알몸괴한 총기난사…내슈빌에서 3명 사망·4명 부상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美내슈빌 와플가게 총격사건 수사현장
(내슈빌 AP=연합뉴스) 총격사건이 발생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시 와플 가게 안에서 22일(현지시간) 수사관들이 현장 수사를 하고 있다. 내슈빌 경찰은 이날 알몸의 괴한이 내슈빌의 와플 가게에 총격을 가해 3명이 숨지고 최소 4명이 다쳤다며 달아난 범인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ymarshal@yna.co.kr



연합뉴스

총격이 발생한 와플 가게
[내슈빌시 경찰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22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외곽의 한 와플 가게에서 알몸의 괴한이 총격을 가해 3명이 숨지고 최소 4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내슈빌 시 경찰은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3시 25분께 내슈빌 남동부 외곽 안티오크의 와플 가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한 고객이 몸싸움을 벌여 범인에게서 소총을 빼앗았다"면서 "범인은 알몸이었으며 달아났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짧은 머리를 한 백인"이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 체포를 위한 수색에 나섰다.

gogog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