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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내일 날씨]전국 흐리고 비…돌풍 동반한 천둥·번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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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23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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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일부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부터 이날 오후까지 제주도, 이날 오후부터 24일 오전까지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오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호우경보가 발령 중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30∼80㎜다. 제주도 산지는 200㎜ 이상,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남부는 100㎜ 이상으로 예보됐다.

비는 24일 오전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 덕에 전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1.5∼2.5m로 일겠다. 먼바다는 서해와 남해 1∼3m, 동해 1.5∼4m 파고가 예상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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