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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박원순, '지구의날' 기념행사서 미세먼지·폐비닐 관련 관심·실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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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이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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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은희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 세계적 환경기념일인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22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지구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고 이날 밝혔다.

‘미세먼지 없는 서울, 숨 쉬고 싶은 지구’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한국 환경회의·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환경·교육·문화 분야 단체와 사회적 기업·시민 등 200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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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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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행사를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미세먼지·폐비닐 등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촉구했다.

그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은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풀어가야 할 지구적인 문제로 규정하고 서울과 서울시민이 나서 다음 세대의 숨 쉴 권리와 우리 삶의 토대인 지구건강을 지켜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각성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로 매년 세계 192개국에서 10억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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