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번주 7곳 3212가구 분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지난주 잠시 휴식기를 맞은 분양시장이 다시 바빠진다. 이번주에는 전국 7곳 3212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도 1곳에 불과했던 전주보다 훨씬 늘어난 9곳 7011가구가 개관한다.

한라는 23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374-17 외 6필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7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2~73㎡, 총 1012실 규모다.

대림산업은 25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20-2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32가구 규모이며 이 중 33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26일 쌍용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외동 1075 일원에 들어서는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9~84㎡, 총 360가구 규모다.

이번주엔 하남신도시 최대어로 손꼽히는 '하남 포웰시티'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이 27일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B6·C2·C3블록에 들어서는 '하남 포웰시티'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전용면적 73~152㎡, 총 2603가구 규모다. 단지는 경기도에 위치하면서 서울 송파구에 인접해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같은 날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롯데백화점, 이마트가 도보권이다.

[추동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