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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박용섭 남원시장 예비후보 "노암대교 신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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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공약 발표 이어 5개 공약 추가 발표

뉴스1

박용섭 무소속 남원시장 예비후보. ©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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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박효익 기자 = 박용섭 무소속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남원시 서부권 교통망 확충을 위해 금동 휴먼시아와 노암동을 잇는 가칭 ‘노암대교’를 신설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남원시내 전 지역 도스가스 망 확대 설치가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통동 등 동부지역 시민들의 생활스포츠 공간 확대를 위해 실내수영장도 건립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또 “새만금과 정읍, 남원을 잇는 국도를 신설해 우리 농산물의 물류편의와 새만금 관광객의 남원 방문을 유도하는 도로망을 확충 하겠다”며 “이를 위해 이용호 국회의원과 힘을 모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국립공공의료대학 신설 문제와 관련해 “필요한 남원시의 지원을 최대한 할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보건 분야 의료 관련 전문학과 신설과 남원의료원의 국립승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용섭 무소속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남원 인구 10만명 회복을 목표로 대표 공약 30개를 발표했다. Δ연고 귀농을 통한 농촌안정화 및 지속성 유지 Δ국립유전자시험장 부지 48만평 수목원 조성 Δ요천수 일대 다국적 먹거리 관광타운 조성 등이다. 그는 ‘소통하는 시장, 섬김의 시정’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는 이용호 국회의원(무소속, 남원·임실·순창)을 주축으로 하는 무소속 연대의 남원시장 단일후보로 지난 14일 결정됐다.
whick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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