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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8 청년희망 슈퍼기업]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진승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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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야근 없애기 위해 '가족의 날' 지정… 직원 행복 중시
궁금증 꼭 해결해야 하고 물어보고 도움 요청할 용기가 있는 인재 선호


파이낸셜뉴스

진승정보기술 직원들이 서울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본사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진승정보기술은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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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이 인정한 우수 기업인 ㈜진승정보기술은 응용 소프트웨어와 새로운 개념의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개발에 기반한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판매하는 회사다.

진승정보기술은 유통과 외식 판매시점관리(POS) 업종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고급 엔지니어들로 구성됐다. 소규모나 무점포 매장에 신개념 POS 시스템을 제안한다. 덩치가 큰 POS 시스템을 편리하게 바꾸는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셈. 그 결과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모바일 POS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모바일 POS 시장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진승정보기술의 자랑인 'J-POS'는 한국 나이키, 아디다스 코리아 등 글로벌 그룹과 캐나다 및 베트남 등에 공급하고 있다. 저비용과 고효율의 혁신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진승정보기술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는다. 전 세계 POS 사용자들이 좀 더 선진화된 시스템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진승정보기술은 직원들 간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정'으로 뭉쳐져 있는 조직이다.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의 행복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회사에 한번 입사하면 퇴사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직원들의 근속년수가 높은 편이다. 직원들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야근 없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가족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들이 경어를 사용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다. 특히 DMC첨단산업센터에 입주에 있는 진승정보기술은 구내식당은 물론, 체력단련실, 탁구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근무환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개인의 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어 수평적이면서도 유연한 사내 분위기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진승정보기술은 궁금증은 꼭 해결해야 하는 사람, 물어보고 도움을 요청할 용기가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이런 태도가 바로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강조할 수 있는 히스토리를 준비해 면접 시 어필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전형을 통해 면접 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지원자를 첫 대면하는 서류전형에서 지원서의 각 항목에 기재된 내용과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직무와 회사에 적합한 지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진승정보기술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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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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