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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오인성 전남교육감 후보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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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별 정책과제와 공약은 추후 기자회견 통해 발표

아시아경제

오인성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오인성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여수 MBC의 ‘갑론을박’, 16일 cpbc광주가톨릭평화방송 ‘함께하는 세상, 오늘’, 18일 전남 CBS의‘생방송 전남’, 19일 광주 CBS의 시사보도프로그램 ‘CBS 매거진’에 연속 출연하면서 본인의 비전과 목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가 말하는 ‘살아 있는 교육, 의미 있는 학교’를 비전은 학생들이 궁금해서 질문을 못 참고, 호기심 때문에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다시 도전하며,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마저 잊고 몰입하게 함으로써 역동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분절적이고 분과적인 교과 개념을 넘어서 지식의 관계성을 확장해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찾는 교육을 말한다.

‘의미있는 학교’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눈 맞추는 학교로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소외되는 학생이 절대로 없게 하고, 교육 활동에서 상처 입은 교직원의 심리치유와 법률지원도 병행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의미한다.

이에 따른 목표는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혁신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가장 먼저 학생 입장에서 판단하겠다는 오 후보의 소신과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를 실현할 3대전략으로는 ‘창의 융합 교육, 통합 치유 지원, 참여와 자치 실현’을 들고 있는데 전략별 정책과제와 공약은 추후 기자회견, 공약집,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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