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소식]전북적십자,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등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2일 전북적십자는 희망 걷기 캠페인을 열고 전주천변 5㎞ 구간을 1500여명과 함께 걸었다고 밝혔다. 2018.04.22 (사진=전북적십자 제공)kir1231@newsis.com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전북적십자,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지난 21일 제6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500여명이 참가해 전주천변 5㎞ 구간을 걸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또 걷기 외에도 심폐소생술(CPR) 체험, 재난심리회복센터, 헌혈, 풍선·솜사탕·팝콘 나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비와 후원기관 기부금 등 수익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위기 가정 임산부 산모용품 지원, 이주여성 건강검진 지원, 아동청소년 직업체험캠프, 밑반찬 지원 같은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완주군, 건설기계 불법주기 단속

전북 완주군은 22일 주택가와 이면도로 등에 세원진 건설기계 불법주기를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속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건설기계는 차량등록 시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기장 설치해야 하고 건설기계를 등록주기장에서 관리해야 한다.

차량 불법주기는 교통소통 방해와 소음을 일으켜 주민 불편을 초래한다.

불법주기는 불법주차와 달리 적발 횟수에 따라 5만~30만원의 과태료가 가중 부과된다.

kir12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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