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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류현진, 호투로 팀 3승 이끌어… 배지현 아나운서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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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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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 경기를 찾은 배지현 아나운서(오른쪽)와 류현진 어머니.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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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부인 배지현 아나운서의 응원에 힘입어 시즌 3승을 따냈다.

22일(한국시간) 스타뉴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류현진의 호투로 팀은 4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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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호투를 펼친 류현진.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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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시즌 3승을 거두며 팀 선발진 중 최다승을 이뤄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99까지 낮아졌다.

이날 경기 현장에는 류현진의 부인 배지현 아나운서도 함께했다. 배 아나운서는 류현진의 부모님과 함께 다저스스타디움을 찾아 류현진을 응원했다. 배 아나운서는 류현진의 호투에 환한 미소를 짓고 박수를 치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과 배 아나운서는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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