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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4월 넷째주 전국 3000여가구 분양…견본주택 개관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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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머니투데이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단지 투시도/제공=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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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전국적으로 3000여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23~27일) 전국에서 총 3055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수도권에서 1912가구, 지방에서 1143가구가 공급된다. 주 후반부엔 견본주택 12곳이 잇따라 문을 열고 다음달 분양 채비에 나선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인창어반포레'가 25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632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339가구다. 전용면적 39~84㎡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200만원이다. 단지에서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구지초, 건원초, 인창중·고 등이 가깝다.

전북 전주시에선 창성건설이 짓는 'KTX전주역클래시아더스카이'가 26일 청약에 들어간다. 지하 4층~지상 30층, 4개동, 323가구 규모로 전용 59~84㎡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KTX전주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동전주IC, 동부대로 진입이 편리하다. 동신초, 기린중, 유일여고, 전주생명과학고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견본주택 개관도 줄을 잇는다. 삼호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에 짓는 'e편한세상문래' 분양을 앞두고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59~84㎡, 263가구로 조성되며 22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양평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들어선다.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8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파크자이'도 같은날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 39~111㎡, 64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5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대로 진입이 용이하다. 대영초, 우신초, 대영중·고 등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 자리한다.

신희은 기자 gorg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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