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캠코, 5.6억 규모 평창 동계올림픽 사용 물건 매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기간 중 사용된 물자 3만395개 물품을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경기대회의 대회물자를 최초로 공개 매각하는 것이다.

대상 물품에는 냉장고 112대, 휠체어 273대, 소화기 521대, 금고 169대, 휴지통 1만8182개, 차단벨트 1만1138개 등이 포함돼 있으며 최저입찰가 기준 약 5억6000만원 규모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시작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잔여 대회물자를 순차적으로 매각할 것"이라며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이 온비드를 통해 입찰에 부쳐지므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lovelypsyche@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