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탑승률 80% 넘어 수요 지속, 부산-삿포로 국제선도 5월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 = 이스타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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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평균 탑승률 80%를 넘는 수요에 힘입어 김포-부산 노선을 6월까지 연장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항 예정이던 김포-부산 노선을 6월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포-부산 노선은 4월 20일 기준으로 평균 탑승률 80%를 기록하며 출장이나 봄 철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당초 운항 스케줄을 두달 연장해 5월 가정의 달과 6월 이른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실용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주말과 일요일에는 왕복 2편을 추가 운항해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스케줄을 제공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5월 8일부터 주 3회(화, 목, 토) 부산-삿포로 노선을 신규로 취항하는 등 부산 하늘길을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신규취항으로 이스타항공 부산 출발 노선은 제주와 김포 등 국내선 2개 노선을 비롯해, 오사카와 방콕 ·코타키나발루· 삿포로 등 4개 국제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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