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의회 다선거구(양학·용흥·우창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백인규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양학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더 낮은 자세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백 예비후보가 김정재 국회의원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2018.04.22. dr.kang@newsis.com |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의회 다선거구(양학·용흥·우창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백인규 예비후보는 21일 양학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더 낮은 자세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 도·시의원과 지지자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소신을 지키며,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며 의정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통해 양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시설 신설과 양학동 복지회관 건립, kcc 아파트 차선확충, 대안골 주변 환경개선, 중앙초등학교 이전, 마장지주변 환경개선 등을 완료했다”며 “당선되면 양학파출소 이전과 득량주공 재건축, 학잠2구역 재개발, 용흥동 만남의 광장 확장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용흥동 주민센터 이전과 우창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우창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에도 역점을 두겠다”며 “양학동과 우창동, 용흥동 등 포항관문지역에 편리하고 쾌적한 선진 교통체계를 마련하고 육아와 교육, 여가선용으로 대변되는 워라밸 (Wol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의 여건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의회 다선거구(양학·용흥·우창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백인규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양학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더 낮은 자세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사진은 백 예비후보가 김정재 국회의원,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 떡을 절단하고 있다.2018.04.22. dr.kang@newsis.com |
백 예비후보는 “경제가 먼저라는 신념은 ‘국가 경제부흥을 이룩한 자유한국당’의 창당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이에 서민경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 보는 자치행정에 역점을 두는 것은 시의원의 당면한 책무”라고 역설했다.
그는 작고한 백진홍 전 시의원의 아들로써 지역주민은 물론 포스코를 비롯한 공단 근로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통해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은바 있다”며 “그 동안 추진했던 지역의 현안들을 토대로 당선되면 더 낮은 자세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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