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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시흥시장 민주당 예비후보 4명 압축…5월초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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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시흥시청 © News1

(시흥=뉴스1) 조정훈 기자 = 김윤식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경기 시흥시장 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4명으로 좁혀졌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시흥시장 예비후보 7명에 대한 1차 경선 결과 김영철·심기보·우정욱·임병택 등 4명이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진경, 이길호, 최재백 등 3명은 1차 경선에서 탈락했다.

도당은 1차 경선 통과자 4명을 대상으로 2차 경선(여론조사 50%, 권리당원 ARS 투표 50%)을 벌여 다음달 4일 전까지 최종 후보를 가릴 예정이다.

김영철 의원은 시흥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 심기보 전 부시장은 시흥산업진흥원장을 지냈다.

우정욱 전 시흥시 시민소통담당관은 노무현정부 행자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임병택 전 도의원은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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