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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현대글로비스, ‘2018 안전공감 마라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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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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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2018 안전공감 마라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공감 마라톤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마라톤은 5㎞와 10㎞ 2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5000여명의 참가자들은 한강 시민공원과 윤중로 등 여의도 일대를 함께 달렸다.

현대글로비스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진이 상주하는 응급본부를 행사장 중앙에 마련하고, 마라톤 코스 주요 구간에 안전요원 300여명과 구급차 4대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응급 상황을 대비한 심폐 소생술 교육과 어린이를 위한 안전 퀴즈 대회를 진행했다. VR(가상 현실)기기를 이용한 교통 안전 체험, 차량 전복 및 급정거 시 안전벨트 효과 체험 등 실제 사고 위험을 느껴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했다.

마라톤 전후로 열린 무대 행사에서는 방송인 조우종이 사회를 맡고 가수 홍진영이 공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안전 의식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독특한 안전 복장 착용자를 선발하는 ‘안전 포토제닉’과 나만의 안전공감 스토리를 작성해 SNS에 게재하는 ‘세이프 미션’ 이벤트 수상자도 발표해 시상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안전공감 마라톤이 안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국민들로부터 매년 큰 사랑을 받아 4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안전 관련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회사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공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온유 기자 ohnew@ajunews.com

김온유 ohne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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