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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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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주간펀드동향]국내 주식형 펀드 한 주간 평균 수익률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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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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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줄어들면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13~19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평균 1.48%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1.78% 올랐고, 코스닥은 0.15% 상승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기준 순자산 100억원 이상 개별 펀드 중에선 '신한BNPPETF스마트레버리지목표전환형8(주식-파생재간접)(C-A1)'이 3.42%로 상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이행복만들기1(주식)C(3.39%) '하나UBSIT코리아1(주식)A'(3.22%) '하이지주회사플러스[자]1(주식)A'(3.16%) 등디 3%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교보악사Neo가치주[자](주식)A'는 2.96%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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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펀드는 '미래에셋코스닥혁신성장[자](주식)C-A로 22억원이 들어왔다. '미래에셋연금한국헬스케어[자]1(주식)C-C-P'(11억원), '한국투자퇴직연금한국의힘[자]1(주식)(C)'(9억원) '한국투자변액보험삼성그룹주플러스[자1(주식)'(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2(주식)(A)'에선 316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베트남 주식형 펀드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 한 주간 평균 -0.43%의 손실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5.19%) 미국(2.61%) 일본(0.9%) 브라질(0.49%) 등이 상승했다. 반면 '베트남(-5.68%) 중국(-1.91%) 인도(-0.62%)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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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펀드로는 '미래에셋연금러시아업종대표[자]1(주식)C-C-P'가 4.94%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다. 뒤이어 '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자](주식)A'(3.21%)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주식)C-A'(3.17%)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목표전환형2(주식)C-A'(3.03%) 'KTB글로벌4차산업5G1등주목표전환형1(주식)C-A'(2.88%) '교보악사로보테크[자]1(H)(주식)A'(2.87%) 등 정보기술섹터가 차지했다.

자금은 베트남 펀드로 꾸준히 몰리는 추세다. 한 주간 자금이 가장 많이 들어온 펀드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자](주식)(C)'로 221억원이 들어왔고 '미래에셋베트남[자]1(H-USD)(주식-파생)C-A에도 130억원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1.5(주식-파생재간접)C-A'(105억원), '미래에셋글로벌EMP인컴배분[자]1(H)(주혼-재간접)C-C-I'(99억원)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자](주식-재간접)C-A'(90억원) 등에도 100억원 내외의 자금이 몰렸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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