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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롯데시네마, 아르바이트 직원 대상 시드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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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제 3회 롯데시네마 시드장학금 수여식/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아르바이트 직원 대상 시드장학금 수여

'우리 영화관을 자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 진행

롯데시네마가 4월 20일 '제 3회 롯데시네마 시드장학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총 12명의 아르바이트 직원 드리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시드장학금'은 롯데'시'네마 '드'리미를 위한 장학금으로 아직 씨앗(seed)과 같은 드리미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린 공모전은 현재 드리미들이 근무 중인 영화관을 소개하고 자랑한다는 '우리 영화관을 자랑합니다!' 라는 주제 아래 순수사진과 편집사진 두 부문으로 나뉘어 4컷 사진 촬영 및 제출 형태로 진행됐다. 전국 롯데시네마의 드리미 약 50 명이 지원해, 전문가와 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부문 별 여섯 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기술도 심사 기준의 하나였지만, 사진 속에 담긴 근무지의 이야기와 분위기, 드리미로 근무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이 사진을 통해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를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수여식에서는 상장 및 장학금과 함께 드리미들이 제출한 사진을 인화에 액자에 넣어 상품으로 지급하기도 했다. 찍은 사진을 수여식에 참석한 타 드리미는 물론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사진을 찍게 된 이유, 근무 중 고충, 필요로 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드리미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본인이 근무 중인 영화관에 대한 애정, 드리미로서의 자부심, 동료들과의 우정, 협동심이 잘 드러난 사진들이 많았다"며, "시드장학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드리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 해 '드리미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드리미를 칭찬합니다'라는 주제로 두 차례 에세이 공모전을 두 차례 진행해16명의 드리미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영화 관람권 지급 및 모니터링 기회 제공, 조직활성화 프로그램,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미 JOB스쿨 등 다양한 혜택 및 복지제도 도입, 발전을 통해 회사와 드리미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신원선 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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