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오산 5층짜리 원룸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오산의 한 5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신문

22일 오전 경기도 오산시 갈곶동의 한 6층짜리 원룸에서 불이 나 주민 17명이 다쳤다. 다행히 부상자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은 불이 난 건물.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2일 오전 10시쯤 오산시 갈곶동 한 원룸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8대, 소방관 등 5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원룸에 붙은 불은 거의 진화됐으나, 현재 인접한 옆건물로 불이 옮겨붙어 소방관들이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인명피해 여부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