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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고성효, 선거사무실 개소식 개최...본격 세몰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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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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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정의당 제주도의원 안덕면 선거구 고성효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7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개소식에는 서귀고등학교 양용혁 총동문회장, 안덕면 농업인단체협의회 정남부회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장들과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정의당 강은미 부대표, 강경식 제주도의원, 김대원허창옥 예비후보가 함께하며 고성효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개소식 단상에 오른 고 후보는 “30년을 농사짓고 살았다. 도의원이 돼도 계속 농사를 지을 것”이라며 “누구보다 농민의 삶을 잘 알기에 농민의 정치, 서민의 정치를 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안덕, 행복한 안덕을 만들기 위해 고성효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외치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하편 고 후보는 제주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전농제주도연맹 사무처장, 제주도 농정심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안덕농협 이사와 정의당제주도당 농민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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