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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산청군, 2018 생생문화재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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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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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청군) (산청=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문화원이 주관하는 2018년 생생문화재 사업이 지난 21일 단성면 목면 시배유지에서 시작됐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한 학생 및 일반인 30여 명이 참가했다.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1일 첫 회를 시작으로 5월 19일, 6월 16일, 7월 14일, 9월 15일, 10월 20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청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목화야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무명 베짜기 시연, 천연염색 및 솜인형 만들기 체험, 인형극 및 풍물놀이 공연 관람이 진행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수행 3년차의 경험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 문화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재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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