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 조감도./ 사진제공=전남도 © News1 |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일본 정보통신연구소(NICT)와 인체에 흡수되는 5세대(5G) 이동통신용 단말기의 전파량을 공동으로 연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두 기관이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회의를 열고 2014년에 체결한 업무협약 기간을 연장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결정에 따라 두 기관은 지상 80~800㎞ 높이 대기층인 전리층과 태양 활동을 공동으로 관측하는 등 우주전파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세계 해상조난 및 안전 시스템(GMDSS) 분야에서도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은 "두 기관이 5G, 사물인터넷(IoT), 무선전력전송 등 4차 산업혁명 융합신기술 분야에서 협력하면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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