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힘찬 출발

참가자들 남·북 정상회담 성과 가둬 통일 결실 맺었으면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 대회에서 삼성라이온즈 치어 리더팀이 참가자들과 함께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2018.4.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제18회 통일기원포항해변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이 유모차를 끌고 출발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다.2018.4.22/뉴스1© News1 최창호 기자

제18회 통일기원해변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가족이 포항남구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한 6·13지방선거 홍보부스에서 모의투표를 하고 있다.©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사회자의 신호에 맞춰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18.4.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출발신호에 맞춰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2018.4.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 대회에서 이모와 함께 10km구간에 참가한 최연소 참가자(만 4세)가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을 향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2018.4.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 대회에서 이모와 함께 10km구간에 참가한 최연소 참가자가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을 향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2018.4.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 대회 5km부문에 출전한 이강덕 포항시장(53번)과 김정재 자유한국당(포항북 2번)의원이 출발 신호에 맞춰 힘차게 달려나고 있다.2018.4.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 대회 10km부문에 출전한 선수들이 슈퍼맨 복장을 한 페이스 메이커와 함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2018.4.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포항시의원 공천을 받은 이석윤 예비후보가 22일 포항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통일기원 마라톤 대회에 슈퍼맨 복장으로 달리고 있다.2018.4.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 대회 5km장애인 부문에 참가한 선수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2018.4.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평화 통일을 위해 함께 달려요'

제18회 통일기원해변마라톤대회가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민운동장에서 힘차게 출발했다.

하프,10km,5km건강달리기와 5km휠체어부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5000여명의 선수들이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형산강 구간을 힘차게 달렸다.

이날 대회에는 만 4세 꼬마 마라토너가 이모와 함께 10km구간을 완주해 주변을 놀라게 했고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613지방동시선거에 출마한 예비 후보들도 슈퍼맨 복장 등 이색 복장으로 참가해 홍보전을 펼쳤다.

또 경상북도 포항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대회장에 모의 투표소를 설치해 선거 참여를 홍보했다.

5km건강달리기에 참가한 이성곤 씨(47·포항)가족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남·북 정상화담을 앞두고 통일을 기원하는 대회가 열려 뜻 깊다"며 "정상회담이 좋은 성과를 거둬 우리의 소원인 통일 시기가 앞 당겨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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