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은 LG G7 씽큐를 구매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최대 12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프로모션이다.
보상 대상 제품은 LG 제품의 경우 스마트폰 평균 교체주기(2년)를 고려해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출시된 프리미엄 제품군 6종 (LG G5, V10, G4, G3, G2, 옵티머스 G 등)이다.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 이상 여부 등에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보상 금액을 구형 폰을 반납한 사용자 계좌로 송금한다.
또한, 이번 보상 프로그램 이용 시 전문업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하며, 개인정보 유출 시 최대 1억원을 보상하는 보험에도 가입된다. 타사 브랜드 스마트폰 사용자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LG G7 씽큐를 구매하면 중고 가격을 보상해준다.
LG전자는 이번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자사 'G7 씽큐'의 차별화된 AI 기능을 쉽게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LG G7 씽큐는 기존 LG G7에서 ▲다양한 음성 명령을 수행하는 '음성 AI'와 ▲카메라의 편의성을 높인 '비전 AI'를 업그레이드하고 다른 기기와의 연동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LG전자의 이번 스마트폰 보상 프로모션은 2018년 6월까지 진행한다.
IT조선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