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드론코리아', 경북 최초 드론전문교육기관 인가

드론코리아 아카데미(안동시 제공) © News1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안동 드론코리아 아카데미가 경북 최초로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전문 교육기관으로 인가받았다.

드론은 국토부가 7대 신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시장도 건축 토목의 측량, 안전진단, 방송용 촬영, 재난구호, 농업용 방제 등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무인기 시장은 집계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연평균 35% 이상의 급속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10년간 매년 10%씩 성장해 2023년이면 125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드론코리아 아카데미는 드론 활용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취·창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드론코리아 관계자는 "드론활용 서비스(DaaS) 산업관련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산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상생 발전을 추진하는 등 경북지역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sanae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