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홍준표 “문 정권, 고사 상태에 들어간 북 회생시켜 주고 있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핵동결 발표를 한것을 마치 핵폐기 선언을 한 것처럼 호들갑 떠는 것은 2008.년 영변 냉각탑 폭파쇼 를 연상 시킵니다.'라며 '이미 북한 헌법에 핵보유가 천명 되어 있고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핵완성을 했다고 선언한 마당에 추가 핵실험을 중단하고 ICBM도 더이상 실험하지 않는다고 해본들 이미 보유하고 있다는 핵과 핵미사일을 전부 폐기 하겠다는 선언을 하지 않은 지금 2008년 영변 냉각탑 폭파쇼와 무엇이 다릅니까?'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또 2007.10 노무현.김정일 남북정상회담에서도 평화체제로 전환, 종전선언 추진이 명시 되어 있었는데도 북은 이를 파기하고 핵개발을 계속해 왔습니다.'라며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는 지금 국민의 망각을 이용해 미국까지 끌여 들여 또다시 남북 평화쇼를 하고 있는 문정권은 참으로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수백만이 아사하여 고사 상태에 들어갔던 북을 두 번이나 살려준 것이 DJ. 노무현입니다. 그 뒤를 이어 문정권은 국제적인 제재에 또다시 고사 상태에 들어간 북을 회생시켜 주고 있습니다.'라며 '국가 운영을 도박처럼 하고 있다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냉정해야 할 때입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쿠키뉴스 이영수 juny@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