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새콤한 초고추장에 돌미나리 한입, 알고보니 농약 범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봄나물의 대표 선수 '돌미나리'에 농약이 가득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MB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YTN 캡처


22일 YTN은 과수원 등지에서 자라는 돌미나리는 농약 처리가 된 채 자라났지만, 일부 업자들이 그대로 뜯어서 시장에 유통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과수원에서 채취한 돌미나리를 간이검사한 결과 농약 성분이 일반 시중에 판매되는 돌미나리보다 최대 수십 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가 먹을 게 아니어서 상관없다는 일부의 그릇된 인식 때문에 소비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당분간 돌미나리는 먹지말아야겠구나. 선량한 농민들까지 피해끼치는 나쁜사람들이 있다.", "새콤한 초고추장에 향긋한 돌미나리, 농약은 덤이었구나ㅠ" 등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