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문화원, 생생문화재 사업 시작 등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문화원은 단성면 목면 시배유지에서 '2018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시작했다.2018.04.22.(사진=산청문화원 제공) photo@newsis.com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산청문화원, 2018 생생문화재 사업 시작

경남 산청문화원은 '2018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지난 21일 단성면 목면 시배유지에서 학생과 일반인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생생문화재 사업은 ‘목화야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무명 베짜기 시연, 천연염색 및 솜인형 만들기 체험, 인형극 및 풍물놀이 공연 관람이 진행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21일 첫 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19일, 6월16일, 7월14일, 9월15일, 10월20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한편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청문화원 이메일(san0977@hanmail.net) 또는 팩스(055-973-9403)로 신청하면 된다.

◇산청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요리 배워요”

산청군은 오는 6월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요리교실은 매회 특색 있는 주제에 맞춰 영양 및 식생활 교육, 부모보건 교육으로 진행된다.

오감발달과 식습관 개선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과 음식을 직접 만드는 요리활동 프로그램이다.

요리교실은 5월에는 복주머니 월남쌈, 과일물김치, 6월 수제햄버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만0세~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보육, 복지 등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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