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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선명학교 이수연, 장애인 육상선수권 100·2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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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주선명학교 2학년 이수연양.(광주시교육청 제공)2018.4.22/뉴스1 © News1 © News1 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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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종행 기자 = 특수학교인 광주선명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장애인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2학년 재학생인 이수연양(17)은 이번 육상대회에서 100m·200m·400m에 각각 출전, 100m·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400m에선 동메달을 거머쥐는 등 육상 꿈나무로서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이양은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지도교사 및 담당코치 등과 함께 기록향상을 위해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연양은 "그동안 힘든 훈련 기간이었지만 지도교사와 담당코치의 지도를 받으면서 기록단축을 하는데 상당한 결과가 있었다.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09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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