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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민영 기자 =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핵실험·대륙간타노미사일(ICBM) 시험 발사 중지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결정과 관련해 “압력과 제재가 효과를 발휘했다”고 주장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의 보도에 따르면 헤일리 대사는 이날 스웨덴에서 진행된 비공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안보리 차원의 압력과 제재가 북한을 고립해 그들의 좋은 행동을 취하게 만들었다”며 “지금 우리는 북한이 협상 테이블에 앉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적 비핵화를 위한 길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르고트 발스트룀 스웨덴 외무장관은 안보리 회의에 앞서 연설을 통해 “긴장 완화와 추가적인 핵미사일 실험 중단을 위한 단계가 취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좋은 소식이다”면서도 “우리는 (북한에 대한)제재와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압력 수준을 모두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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