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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충남도, 의료 취약지에 공중보건의 163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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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공중보건의 진료 모습© News1


(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충남도는 신규 및 타 도 전입 공중보건의사 163명을 의료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신규 128명, 타 도 전입 35명이며, 의과 93명·치과 15명·한의과 55명 등이다.

배치 보건기관은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으로, 도는 공중보건의사로 하여금 의료 취약계층 진료를 비롯한 각종 보건 사업을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배치,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배치에 따라 도내 공중보건의사 수는 총 389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 감소했다.

도는 공중 보건의사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시·군 간 적정 배치를 추진, 의료 취약지 주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yssim19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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