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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충남도 ‘협업·교류 공간’ 내포혁신플랫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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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까지 건축설계 제안 접수

뉴스1

하늘에서 본 충남도청 신청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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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충남도는 사회혁신 거점공간인 ‘내포혁신플랫폼’을 건설하기로 하고, 내달 2일까지 건축설계 제안을 접수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내포혁신플랫폼은 도내 중간 지원기관 등이 상호 교류·협력하기 위한 사무공간이자 오픈라운지, 인큐베이팅룸,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춘 활동가 및 도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된다.

도는 지난 2016년 건립계획 수립 후 2년 만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80억원을 들여 내포신도시 보건환경연구원 옆 588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1830㎡) 규모로 건립키로 했다.

특히 내포혁신플랫폼이 들어설 부지와 대지 면적과 연면적, 사업비 등에 대한 큰 골격은 도가 세우고, 나머지 세부 건축 설계는 국토부 소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에 설계공모 절차 대행을 신청했다.

건축설계 공모는 설계용역비 2억 2000만원으로 제한 설계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달 2일까지 제안서 접수, 현장설명회 및 발표심사를 거쳐 6월11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내포혁신플랫폼 건축설계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만 45세 이하 건축사 또는 건축사사무소는 공모 지침서를 참고해 제안서를 작성,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이메일(shpark@auri.re.kr)로 제출하면 된다.

yssim19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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