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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보성국민체육센터 24일 개장…"군민 건강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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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보성국민체육센터.(보성군 제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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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4일 군민의 복지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건립한 '보성국민체육센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보성읍 용문리 보성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한 보성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754㎡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국비 3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22억원이 투입됐다.

지상 1층은 수영장과 스포츠용품점, 관리실이 들어서고 2층은 에어로빅과 요가가 운영될 생활체조실, 헬스장, 탁구장이 설치됐으며 3층은 체육관, 다목적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다.

군은 5월4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검토·반영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군민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개장 다음날인 25일부터 27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일부터 5월4일까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유현호 부군수는 "보성국민체육센터 개장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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