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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진천서 친동생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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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 진천경찰서는 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일 오후 4시 20분께 진천군 덕산면 아파트에서 동생 B(29)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112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정신질환을 앓았던 A씨는 최근 퇴원해 동생 B씨와 함께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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