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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SK매직, 자체 실험으로 직수정수기 미세플라스틱 제거 기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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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공장 환경연구소서 ‘미세플라스틱 제거능력 평가 실험’ 진행…100% 제거 확인

아시아투데이

SK매직의 직수정수기 WPU-A710C의 이미지./제공=SK매직



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이 자체 실험을 통해 자사 직수정수기의 미세 플라스틱 제거 기능을 입증했다.

SK매직은 이달 초 경기 화성공장 환경연구소에서 직수정수기 ‘미세플라스틱 제거능력 평가 실험’을 진행하고, 실험결과 미세플라스틱 제거기능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환경부 ‘수돗물·생수 미세플라스틱 실태조사 결과’에서 발표된 미세플라스틱 입자크기(1.2마이크로미터~5밀리미터)와 해양 연구가 정의하고 있는미세플라스틱 입자크기(333마이크로미터)를 기준으로 규격화된 입자 물질을 조제해 진행했다.

실험에서는 조제된 시료 10리터(L)를 SK매직의 ‘올인원 직수정수기’ 필터시스템(세디먼트-블록카본-나노테크PAC)에 정수 시켰으며, 이 가운데 50밀리리터(ml)를 샘플링해 레이저 회절법으로 분석한 결과 미세플라스틱이 100% 제거되었음을 확인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수돗물·생수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어,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자체 실험을 진행하게 됐다”며 “SK매직 직수정수기는 미세플라스틱의 제거는 물론 직수관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정수 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오염까지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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