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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같이 살래요' 방송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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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같이 살래요'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같이 살래요' 한지혜가 이상우에게 애원했다.
21일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가 정은태(이상우 분)에게 채은수(서연우 양) 옆에 있어 달라고 애원했다.
이날 박유하의 딸 채은수는 혈액을 구하기 위해 애썼다. 은수가 희귀 혈액형이라 수혈자를 찾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어렵게 찾은 혈액 보유자는 임신중이라 수혈을 할 수가 없었다.
뒤늦게 정은태가 딸 은수와 같은 혈액 보유자라는 걸 알게 된 박유하는 정은태를 찾으러 공항으로 향했다. 박유하는 정은태에게 "지원금 제가 드릴게요. 어떻게든 받아낼게요.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만들어낼테니까 제발 가지마세요. 우리 은수 옆에 있어 주세요"라며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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