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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예 이현정 작가 개인전, 23일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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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현정 작가의 개인전 ‘모성애: 신고전주의적 해석’이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성애를 주제로 판화와 도예를 콜라보한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작가는 판화와 세라믹아트 등을 다양한 장르에 접목시킨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모성애라는 주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고, 도예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독창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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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모성애를 주제로 택한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유학생활을 하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면서 "그러다보니 부모의 사랑과 모성애에 대해 주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면서 부모의 사랑과 부모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문의는 토포하우스(02-734-7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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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작가는 시카고 예술학교(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전 학년을 장학생으로 판화와 세라믹아트 공부를 마쳤다. 졸업 후 한국으로 귀국해 현대 미술의 성격을 지닌 실험적인 도예작품을 꾸준히 만들어왔다. 최근 독창적인 스타일을 인정받아 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 대학원 과정에 전 학년 장학생으로 선발돼 오는 가을에 입학할 예정이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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