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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양화가 김성남, 한국인 첫 프랑스 ‘테일러재단 종신회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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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성남 작가가 국내 최초로 프랑스의 유서 깊은 ‘테일러재단’ 종신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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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가는 ‘국제앙드레말로(AIAM) 협회’의 추천으로 테일러재단 심사에 올랐으며 장르별 7인으로 구성된 1차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했다. 이후 작가 이력 및 가장 최근에 발간된 개인 도록으로 치뤄지는 2차 심사에도 무사히 통과하여 ‘테일러재단’ 종신회원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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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재단’ 종신회원이 되면 1844년 창립 이래 매년 열린 ‘테일러재단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되며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다. 심사자료로 제출된 도록과 경력 자료는 프랑스 테일러 재단의 학술지원센터에 영구보존 된다. ‘테일러재단’은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프랑스에서 1844년 창설된 유서 깊은 재단으로, 세계적 화가들이 프랑스 미술시장에 진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작가는 “국제앙드레말로 협회 회원으로 2013년부터 매년 프랑스 ‘살롱 앙데팡당전’에 참여하였다”면서, “저를 시작으로 많은 실력 있는 작가들이 입회하여 글로벌 미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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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울미술협회, 대한민국 회화제, ADAGP(국제조형미술지식재산권협회), 국제 앙드레말로 작가공동체-에스프리 누보(새로운 정신)회 회원, SDAI(살롱 앙데팡당) 정회원, 테일러재단 종신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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