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롯데홈쇼핑, KTR과 업무협약...中企 시험비용 최대 70%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9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변종립)과 협력사 품질 검사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을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측은 △롯데홈쇼핑 협력사 대상 품질 시험·분석 비용절감 및 기술 컨설팅 제공 △중소기업 시험 비용 최대 70 % 지원 △품질 관련 교육, 세미나 개최 등 교육 및 기술 지원 등에 합의했다.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어린이용품 등을 취급하는 롯데홈쇼핑 협력사는 품질 시험 평가 비용절감 혜택과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이 컨설팅, 시험·인증 등에 사용해야 하는 비용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i과 연계해 최대 70% 지원한다.

엄일섭 롯데홈쇼핑 CS혁신부문장은 “협력사 상품 품질 향상을 실질적으로 돕기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협력사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R은 지난 1969년 설립된 국내 대표 국제공인 시험·인증〃기술컨설팅 기관이다. 연간 약 3만개 기업이 의뢰한 35만여건 시험인증 의뢰를 처리한다.

전자신문

엄일섭 롯데홈쇼핑 CS혁신부문장(오른쪽)과 최만현 KTR 부원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