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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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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음기획' 공연으로 시작

지역 문화 프로그램 신설·운영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20일 강원도 횡성의 성북초등학교에서 열리는 클래식 앙상블 전문단체 ‘이음기획’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전국을 찾아간다.

2004년 시작한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향유 기반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학교, 요양시설, 군부대, 교도소 등을 방문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문예진흥기금 재원편성을 바탕으로 지역기반 활동단체와 예술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이 반영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총 500여 예술단체가 참여하며 연간 5000여회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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