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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윈마이, ‘손목 터널 증후군’에 도움되는 자이로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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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마이 자이로볼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윈마이코리아(대표 왕양, 이경규)는 손목운동기구 ‘윈마이 자이로볼’ 을 4월 21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윈마이 자이로볼은 샤오미의 일상용품 판매 네트워크인 '샤오미 미지아(小米米家)'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런칭하여 3차 완판 품절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윈마이 자이로볼은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손목 터널 증후군’ 의 완화 및 예방이 가능하며 손목과 팔 전체 근육을 단련시키고 재활치료 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컴퓨터를 자주 이용하는 사무직 및 개발자 등 직업군에서 많이 발생한다. 최근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볼링과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골프,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들어본 단어일 것이다. 손목 신경이 눌려 생기는 증상이며 손가락과 손바닥에 저림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통증, 이상 감각의 증상도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을 겪으면 업무를 하거나 스포츠를 즐기는데 고민이다. 손목을 더 사용하다가 증상이 심해질까 손목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려 하지만 오히려 적당한 운동을 통해 예방 및 호전될 수 있는 증상이다.

윈마이 자이로볼의 사용법은 매우 간편하다. 기존의 자이로볼은 줄을 이용하기 때문에 다소 번거롭다는 평가가 있었다. 윈마이 자이로볼은 오토 스타트 장치가 있어 스타트 방향으로 가볍게 밀어서 놓아주기만 하면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자이로볼이 회전하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손목을 돌려주기만 하면 속도가 빠르게 붙으며 자신의 손 밖으로 벗어나려고 하는 힘을 느낄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조절하여 알맞은 무게감으로 손목운동을 진행하면 된다.

자이로볼을 이용하여 운동 시 볼 내부의 회전칩의 속도에 따라서 라이트가 다채로운 색상으로 화려하게 반짝이며 가장 빠른 속도에서는 푸른 빛을 내며 돌아가 운동 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윈마이 관계자에 따르면 자이로스코프 운동(회전축, 수직축, 수평축 3개의 축 주위를 자유롭게 회전하는 운동)의 최대 속도에서는 22kg까지 무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정밀한 아연 전기 도금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경량화 하여 사용시 매우 안정적인 그립감을 경험하며 운동이 가능하다. 만약의 낙하 방지를 위해 손목 스트랩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윈마이 자이로볼은 윈마이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윈마이코리아 이경규 대표 “윈마이 자이로볼은 해외에서 3차 완판이 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던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윈마이코리아는 AI시스템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스마트 체중계는 체중 외에도 근육량과 지방량, 수분 등 10가지 건강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다. 블루투스, WiFi로 윈마이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전반적인 자신의 건강상태를 측정, 관리가 가능하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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