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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메리튠, ‘부스터 시트로 변하는 토들러 아기띠’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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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영유아 모빌리티 브랜드 메리튠(MerryTune)은 첫 번째 컬렉션으로 국내 최초 휴대용 부스터 시트 기능을 결합한 토들러 전용 캐리어 ‘얼티밋’(Ultimate)을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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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튠 부스터기능 결합 토들러 아기띠/사진제공=메리튠


메리튠의 ‘얼티밋 토들러 캐리어’는 외출이 잦아지는 6개월령 이상의 아기들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프리미엄 아기띠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힙시트와 아기띠의 장점만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에 참여했다. 총 무게는 526g으로 보다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면서 성장한 아기의 체중을 분산시키는 인체공학적 모델링으로 완성돼 부모와 아이 모두 한층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기띠는 야외에서 이동용으로만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국내 최초로 실내에서 아기띠를 휴대용 부스터 시트로 변형할 수 있도록 제작해 아기와의 외출준비가 한층 간결해 지도록 했다. 유아를 동반한 여행 혹은 아기의자가 비치되지 않은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휴대용 부스터 시트로 변형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착용감도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아기띠나 힙시트의 경량화를 위해 주로 사용되는 아웃도어 소재의 차가운 성질과 뻣뻣한 느낌을 개선하기 위해 마이크로 파우더 터치가 특징인 피부 친화적인 소재를 새롭게 적용하여 가벼우면서도 한층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손을 거쳐 부모들의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 없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메리튠 담당자는 “아기띠는 부모와 아기의 이동 뿐 아니라 가까이 밀착하여 교감을 높여주는 중요한 제품인 만큼 부모와 아기의 입장에서 착용감, 디자인, 활용 방안 등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얼티밋 토들러 캐리어는 성장한 아기들의 키와 체형에 맞춘 롱&와이드(long & wide) 시트 포지션을 적용, 마치 포대기처럼 한층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심해 설계했다”고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메리튠의 브랜드명은 기쁨, 즐거움을 뜻하는 ‘메리(Merry)’와 조율한다는 뜻의 ‘튠(Tune)’을 담고 있다. 기존 기능 위주의 육아용품 시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모던한 디자인을 결합한 창의적인 제품들로 부모와 아이의 일상을 더욱 즐겁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설립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웹사이트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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