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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숲 가꾸는 용산 후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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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하나로 오는 11월까지 후암동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주관은 후암동 주민자치위원회다. 주민 100여명을 모아 후암로4길, 두텁바위로37길, 두텁바위로57길 등 남산 자락 400m 구간을 푸르게 가꾼다.
서울신문

마을공동체 ‘남산 후암골 마을가드너’ 소속 회원이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에서 화분을 관리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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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서울시 ‘2018년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에 응모, 지원 대상 1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 보조금 5000만원을 확보하고 자부담 200만원을 더해 총 5200만원으로 사업을 이어 간다. 주민설명회(2회), 조경 및 원예교육(10회), 마을골목길 조성(1곳), 동네숲 안내판 설치(4곳) 등을 계획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남산 후암골 마을가드너’는 꽃나무를 심거나 유지 관리에도 힘을 보탠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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