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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이스트소프트·한양대, AI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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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기술 연구개발 사업 경쟁력 배양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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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이스트소프트와 한양대학교는 산학 협력 교류를 통해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학생과 교원의 4차 산업 기술에 기반을 둔 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스트소프트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I와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대한 상호 보유 기술을 교류하고, 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관련 분야 연구원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기술을 접목해 볼 수 있도록 현장 실습 및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산학 교류 지원을 확대한다.

또 4차 산업 기술에 기반을 둔 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AI 캠퍼스'를 구축해 창업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공간을 제공하고, 최신 기술을 지원하는 등 기술 창업 촉진 성장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간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AI로 대표되는 4차 산업은 아직 전 세계적으로 기술의 성숙도가 낮기 때문에 민간 기업의 기술력과 학계의 연구력이 융합될 경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낼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며 "공학 계열 국내 최고 수준의 인재를 보유한 한양대학교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산학 협력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고, 나아가 경쟁력 있는 4차 산업 기술 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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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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