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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직방, '빅데이터랩' 신설…랩장에 함영진 前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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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사진 : 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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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은 16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빅데이터랩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랩을 이끌어갈 랩장으로는 함영진 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이 선임됐다.

함 신임 빅데이터랩장은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장을 거쳐 최근까지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한 전문가다. 부동산 콘텐츠 분석과 데이터마이닝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그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책위원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 전문가 패널 ▲경기도시공사 투자심의위원 ▲한국은행 금융소비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직방 빅데이터랩은 전국의 100세대 이상 아파트 및 주상복합 시세변동과 학군 역세권 정보, 인구흐름 등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직방은 빅데이터랩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트렌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데이터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함 신임 빅데이터랩장은 "직방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정보를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더욱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프롭테크(Prop-Tech)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직방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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