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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삼성전자, 식품 맞춤 보관 ‘김치플러스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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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삼성전자가 식품 맞춤형 보관이 가능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의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6일 서로 다른 보관 조건으로 다양한 식품을 계절에 상관없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김치플러스 사계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작년 9월 나온 식품 맞춤형 보관이 가능한 ‘김치플러스’의 라인업을 확대한 것으로, 식품 보관 편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0.3도 이내 오차 범위를 유지하는 ‘미세정온기술’, 김치에서 바나나ㆍ감자 등 식품 종류에 따라 조정가능한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 등 ‘김치플러스’의 핵심 기능들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익수 상무는 “삼성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소비자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식재료를 필요에 따라 맞춤 보관할 수 있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라며 “특히, 세컨드 냉장고 시장의 성장과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보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김치냉장고 시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584ℓ와 486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249만9000~329만9000원이다. 천예선 기자/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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