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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휴롬, '티마스터' 1분기 1만대 판매…실적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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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휴롬 티마스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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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대표 김재원)은 전기 티포트 '티마스터'가 올해 1분기 1만대 이상을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티마스터 전체 판매고가 약 1만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 상승세다.

티마스터는 지난 2016년 말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가성비를 높인 제품을 출시하며 약 1만대가량을 판매했다. 올해는 1분기에만 지난해 실적인 1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현재 백화점, 대형마트, 양판점 등 오프라인 채널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휴롬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전기 티포트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티를 상시 즐길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많다”며 “매장을 방문했다가 티마스터를 실제로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장년층 이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세먼지, 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차가 체내 유해 물질 배출 건강관리 제품으로 각광받는 점도 판매 호조를 견인했다.

휴롬은 티마스터 판매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 생산 물량을 확대한다.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성장한 3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정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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