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野, 김기식에 지나친 정치공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과 같은 참여연대 출신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 원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야권의 지나친 정치공세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시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그동안 인사청문회를 보면 이러한 의혹이 나오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원장은 금감원장으로 충분한 능력과 자질을 갖췄다며 사람을 쓸 것인가는 국민과 대통령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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