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어제 하루 동안 전국 성인 500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부적절한 행위가 분명하므로 김 원장이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50.5%로 집계됐습니다
'재벌개혁에 적합하므로 사퇴에 반대한다'고 답한 비율은 33.4%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6.1%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내림세를 보여 60%대 중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 비율은 66.2%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락세가 최근 임명된 김 원장의 외유성 출장 논란이 급격하게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두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와 ±2.5%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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